| ESG 경영·품질경영·기술혁신·사회공헌 활동 등 성과 인정받아
합자회사 동명식품이 7일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자)동명식품 박철진 대표가 참석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기술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94년 출범했다. 공정한 수상 기업 선정을 위해 ‘ESG 경영’ 평가 지표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자)동명식품은 ▲환경·윤리·투명 ESG 경영 실천 ▲품질경영 수행 ▲장학사업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한 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태양광 발전소 시스템 도입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재생 에너지를 확대하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철진 대표는”(자)동명식품은 환경 경영을 위해 23년도 완공을 목표로 제 2 태양광 발전소 추가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화 및 보건의식 증진을 위해 ISO45001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ESG 경영 실천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문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약 50년 업력의 ‘동명식품’은 국내 국수 시장의 약 20% 이상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97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상생 경영을 모토로한 디저트&베이커리 카페 커피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