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시장을 개척한 ‘커피홀’이 차별성 있는 전략으로 창업자의 마음을 얻으며 55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커피홀은 가맹사업 6년차로 커피 프랜차이즈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내실을 다지며, 정직한 가맹사업을 기조로 탄탄한 본사 중심의 운영을 펼쳐가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의 가맹점주들이 꼽는 브랜드의 가장 큰 장점을 ‘커피 맛’과 ‘높은 객단가’라고 말한다. 커피홀을 운영 중인 한 가맹점주는 “원래 커피홀 단골 손님이었는데 커피 맛에 반해 창업을 결심했다”며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퀄리티 높은 원두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이템 특성상 커피 및 음료 손님이 대부분이어서 객단가에 대한 부담이 많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커피홀은 디저트 및 베이커리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획일적이었던 카페 수익 구조를 허물었다. 간단한 커피, 음료 메뉴뿐만 아니라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알파 메뉴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점주 만족도가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커피홀 가맹본부 관계자는 “창업 후 더 만족하는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직한 가맹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