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커피홀이 커피 머신 무상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지원 혜택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베이커리 타입 가맹 계약자에 한해 제공된다.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커피 머신 무상 지원과 함께 가맹비, 물품보증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약 1,600만 원 상당의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창업 비용은 1억 3242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인테리어 비용이었으나, 가맹본부의 수익인 가맹비, 보증금, 교육비 등의 비용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은 프렌드차이즈(Friend-Chise)란 기업 모토처럼 가맹비 및 물품보증금,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커피홀 가맹본부 관계자는 “커피홀은 브랜드를 잘 이해하고 성공 의지가 확실한 이에게만 가맹 점주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보다는 가맹점 하나하나의 성공을 지원하는 것이 가맹본부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