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홀이 송파 푸드뱅크 마켓센터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커피홀의 이번 기부활동은 200만 원 상당의 케이크 300여 개를 기초 푸드뱅크·마켓으로 조직된 국내 최대의 물적 나눔 시스템인 푸드뱅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커피홀이 푸드뱅크 기부를 통해 전달한 케이크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지원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커피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커피홀 본사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홀은 이달 오픈한 의정부 탑석역점에 이어 울산 태화점, 포항 문덕사거리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임을 추가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