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홀이 신규 가맹점 시흥장현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커피홀 시흥장현점은 일부 베이커리 메뉴를 취급하는 세미 타입의 매장으로, 커피홀의 인기 베이커리 메뉴만을 취급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커피홀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10명 중 4명의 영세 자영업자가 문을 닫는 가운데에도 커피 전문점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커피 수요는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문제는 원두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다는 점이다. 흉작 및 항구 봉쇄 조치 등의 이유로 원두 생산량 및 공급량은 줄었는데 소비량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가격이 급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커피홀은 중저가 커피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 가격대 및 원가를 합리적으로 유지하면서 맛과 품질을 높였다. 이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커피 창업 브랜드 커피홀 베이커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