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홀이 신규 가맹점 대진대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커피홀 대진대점은 베이커리 카페 타입으로 운영되며,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함께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심플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브랜드 컬러를 더한 아늑한 공간 연출과 차별화된 메뉴가 호응을 얻으며 오픈 첫날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커피홀은 일반 카페 타입, 베이커리 메뉴를 취급하는 세미 및 베이커리 타입 총 3가지 타입으로 브랜드를 운영 중인데, 최근 세미ㆍ베이커리 타입 창업 문의가 급증하며, 전체 문의 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저가 및 일반 커피전문점 운영 중에 브랜드 전환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커피홀 본사 관계자는 “저가 커피 및 일반 커피전문점의 창업, 폐업 사례의 영향으로 베이커리 아이템에 관심을 갖는 창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운영 안정성, 마진율 등의 이유로 폐점하는 다수의 사례들을 접하면서, 이들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1차 가공된 상태의 식재료와 간편한 메뉴 레시피의 영향으로 ‘제빵사가 필요 없는 베이커리 카페’다. 또한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없앤 높은 퀄리티의 원두를 낮은 원가로 제공해 가맹점 마진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커피, 음료, 베이커리, 디저트,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 라인은 배달 영업 및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커피홀을 운영 중인 한 가맹점주는 “실제로 운영해 본 결과 메뉴 마진율과 객단가가 높아 수익이 좋고, 인건비와 같은 고정비 지출이 적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커피홀은 가맹비 및 물품보증금,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해당 브랜드는 창업 비용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